나의 이야기

11/18/수 한때 가랑비

강나루터 2020. 11. 18. 23:25

풍기 향교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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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경운기 시동이 한번 걸리더니 되지를 않아서  새로 산 충전기를 시험해 보았다 충전이 3번 까지 된 상태에서 경운기 운행을 하루종일  잘 했는데 저녁에  시내갔다온 다음에 또다시 쎄레모타가 작동하지않는것이다 또다시 충전기를 설치하니 3번까지는 금방되는데그다음 부터는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아 밤새껏 충전을 하기로 했다

아침에  밭에가서 배추를  뽑아 서 저장고에  들이고 중학교 동창회에 참석하였다 여학생들은 불참이고 가까운 동창들이 십여명 모였다 그동안 누구는 별세하고 누구는 수술을 했다고한다 그래도  모인 동창들은 얼굴빛이 좋았다  돌아 오는길에 돌 십여개를 주워왔다 받침대를 가져 갔더라면 돌을 더 실을 텐데 수작업을하자니힘이 들었다  역시 논 진입로 공사장에 가져다 놓았다  늦은시간에 남은 배추 일부는 저장고에 들이고 통이작은 배추는 몇집에나누어 주었다 총 20여포기를 처분하였다 우리 먹을 김장은 적게하고 남은 배추는 팔아야하는데 그것도 걱정이다  요즘은 김장 준비하는 장꾼이 많아 시장이 복잡하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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