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수적천석(水滴穿石) 수적천석(水滴穿石) 작은 물방울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마침내 바위에 구멍을 뚫는다. 북송(北宋:960∼1127)때 숭양 현령(崇陽縣令)에 장괴애(張乖崖)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그는 관아를 돌아보다가 창고에서 황급히 튀어나오는 한 구실 아치를 발견했다. 당장 잡아서 조사해 보니 상투 속에서 한 .. 경독재 2010.11.04
[스크랩] 소수서원 간혹 빗방울이 떨어지는데 소수서원으로 향했다. 도착했을때는 아침이른 시간이라 방문객은 별로 보이질 않는다. 소수서원은 중종 37년 (1542년)에 풍기군수 주세붕이 문성공 안향선생을 배향하기 위해 세운 우리나라 사액 서원이다. 현재 소수서원에는 국보1점 보물5점 도유형문화재 1점이 소장되어있.. 경독재 2010.11.03
[스크랩] 천부경 풀이 (2) 一始無始一 一始無始一(일시무시일) 하나는 절대 존재를 말한다. 절대존재는 곧 하느님이시다. 상대 존재의 목적은 절대 존재인 하나를 찾아 가는데 있다. 삶의 구경의 목적을 깨달은 이들은 절대존재인 하나를 찾아 속에 들어가는 것인 것이다. 사람은 오직 하나를 찾아야 한다. 하나는 무한 공간에 담긴 모든 상.. 경독재 2010.11.02
[스크랩] 각박하게 구는 부자의 행위는 거지의 구걸보다 못하다/채근담 ■ 채근담(菜根譚)전집 제31장 각박하게 구는 부자의 행위는 거지의 구걸보다 못하다 富貴家 宜寬厚而反忌刻 是富貴而貧賤其行矣 如何能享 부귀가 의관후이반기각 시부귀이빈천기행의 여하능향 부귀한 집은 관대하고 후덕해야 하거늘 도리어 시기하고 각박함은 부귀하면서도 그 행실을 빈천하게 함.. 경독재 2010.11.02
[스크랩] 하곡 정제두 간찰 (1716년, 강화 진강) 가로 39.3cm 세로 30.5cm 城主 台閤 入納 鎭江民候書 (수결) 敬封 庚炎比甚 伏惟 城主 政候有相 閤內患候 似聞益有差效 不 任仰賀 賢郞相見 殊幸 更以催歸 爲悵 私家 明有 節日之薦 願得氷用 敢控 執事 因以拜候 不備 伏惟 城主 下察 敬再拜狀上 丙申 六月 十四日 民 鄭齊斗 頓首 (1716년 6월 14일) 경독재 2010.11.02
[스크랩] 하곡 정제두 묘지 하곡 정제두(鄭齊斗, 1649 ~ 1736) 조선에 전래된 양명학의 사상체계를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세론을 전개했다. 본관은 연일(延日). 자는 사앙(士仰), 호는 하곡(霞谷). 정몽주(鄭夢周)의 후손으로, 할아버지는 우의정 유성(維城)이고, 아버지는 진사 상징(尙徵)이며, 어머니는 한산이씨(韓山李氏)로 호.. 경독재 2010.11.02
[스크랩] 장영실 (조선 과학기술자) [蔣英實] 장영실 (조선 과학기술자) [蔣英實] 장영실 /장영실 추모비, 충남 아산시 ... 장영실 묘 /장영실묘, 충남 아산시 안주면 ... 비천한 신분에도 불구하고 타고난 재능과 기술로 조선 전기 과학기술 수준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본관은 아산(牙山). 아버지는 귀화한 중국인이며, 어머니.. 경독재 2010.10.31
[스크랩] 《 물에 잠긴 국보(國寶), 울산 반구대 암각화 》/ 글쓴이 : 한국의재발견 글쓴이 : 한국의재발견 제목 : "물에 잠긴 국보(國寶), 울산 반구대 암각화"-07.10.12 《 물에 잠긴 국보(國寶), 울산 반구대 암각화 》 국보(國寶)는 나라에서 으뜸가는 문화유산을 말한다. 국보급 문화유산의 가치는 말할 필요도 없이 우리 모두가 지키고 가꾸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그런데, 국보급 .. 경독재 2010.10.31
[스크랩] 조선 서예가 한호 (한석봉) 한호 (조선 서예가) [한석봉] 1543(중종 38)~1605(선조 38). 조선 중기의 서예가. 본관은 삼화(三和). 자는 경홍(景洪), 호는 석봉(石峯)·청사(淸沙). 할아버지는 정랑 관(寬)이다. 1567년(명종 22) 진사시에 합격하고, 1599년 천거로 사어(司御)가 되었으며 가평군수·흡곡현령·존숭도감서사관(尊崇都監書寫官) .. 경독재 2010.10.26
[스크랩] 기네스북에 오를 조선시대 인물들 기네스북에 오를 조선시대 인물들 7개 국어에 능통했던 신숙주 보통 4-5개의 국어에 능통한 사람을 보고도 천재라고 극찬을 한다. 그런데 한사람이 7개국를 할 수 있다면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바로 조선조에 영의정을 지낸 범옹 신숙주가 주인공이다. 정치적인 얘기는 접어두고 학자적으로만 평가한.. 경독재 2010.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