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김수환 추기경을 떠나보매며 (법정 스님의 글 ) 김수환 추기경을 떠나 보매며 우리 안의 벽 우리 밖의 벽 그 벽을 그 토록 허물고 싶어하던 당신 다시 태어난다면 추기경이 아닌 평신도가 되고 싶다던 당신 당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이 땅엔 아직도 싸움과 폭력, 미움이 가득 차 있건만 봄이 오는 이 대지에 속삭이는 당신의 귓속말 살아 있는 것은 다 .. 경독재 2010.11.06
[스크랩] 최자옥 좌우명 22455 최자옥좌우명 (崔子玉座右銘) 다른 사람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자기의 장점도 말하지 말라 남에게 베풀었거든 생각하지 말고 은혜를 받았으면 잊지를 마라. 毋道人之短 毋說己之長 施人愼勿念 受施愼勿忘 세상의 명예를 부러워 말고 오직 어진 마음으로 근본을 삼아라. 마음을 숨기고서 움직여.. 경독재 2010.11.06
[스크랩] <655>知者不惑하고 仁者不憂하며 勇者不懼니라 [한자 이야기]<655>知者不惑하고 仁者不憂하며 勇者不懼니라 지혜로운 사람은 헷갈리지 않고 어진 사람은 걱정하지 않으며 용기있는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중용’은 知, 仁, 勇을 三達德(삼달덕)이라고 했다. 인간에게 보편적인 세 가지 덕이라는 말이다. ‘논어’ ‘子罕’편의 이 章에서 .. 경독재 2010.11.06
[스크랩] 정자의 정자의 고장 담양 송강정 (전라남도 기념물 제1호) 조선선조 17년 (1585년) 송강 정철선생이 대사헌을 지내다 당시의 동인과 서인의 싸움으로 벼슬에서 물러난 후 창평에 내려와 정자를 세운 것이다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원정리) 경독재 2010.11.06
[스크랩] 충남대 윤여환 교수 제작 ‘박팽년 영정’ 국가표준 지정 충남대 윤여환 교수 제작 ‘박팽년 영정’ 국가표준 지정 충남대는 회화과 윤여환 교수(58)가 2년여 동안 제작한 사육신 박팽년(1417∼1456)의 영정(그림)이 국가표준영정 제81호로 지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윤 교수는 2008년 11월부터 박팽년의 얼굴 특징을 찾아내기 위해 얼굴연구소에 의뢰해 순천 박씨 .. 경독재 2010.11.05
[스크랩] 독립투사 윤봉길 의사 "23세, 날이 가고 해가 갈수록 우리 압박과 우리의 고통은 증가할 따름이다. 나는 여기에 한 가지 각오가 있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뻣뻣이 말라 가는 삼천리 강산을바라보고만 있을 수가 없었다. 수화(水火)에 빠진 사람을 보고 그대로 태연히 앉아 볼 수는 없었다. 여기에 각오는 별것이 아니다. 나의 .. 경독재 2010.11.05
[스크랩] 낭중지추(囊中之錐) 낭중지추(囊中之錐) 囊:주머니 낭. 中:가운데 중. 之:갈 지(…의). 錐:송곳 추. 주머니 속의 송곳이란 뜻으로, 재능이 뛰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남의 눈에 드러남의 비유 전국 시대 말엽, 진(秦)나라의 공격을 받은 조(趙)나라 혜문왕(惠文王)은 동생이자 재상인 평원군(平原君:趙勝)을 초(楚)나라에 보.. 경독재 2010.11.04
[스크랩] 수적천석(水滴穿石) 수적천석(水滴穿石) 작은 물방울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마침내 바위에 구멍을 뚫는다. 북송(北宋:960∼1127)때 숭양 현령(崇陽縣令)에 장괴애(張乖崖)라는 사람이 있었다. 어느 날 그는 관아를 돌아보다가 창고에서 황급히 튀어나오는 한 구실 아치를 발견했다. 당장 잡아서 조사해 보니 상투 속에서 한 .. 경독재 2010.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