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8/22 월

강나루터 2022. 8. 23. 08:57

금계 바위

ㅇㅇㅇ

식전에  소매  짧은 옷을 입고 삼가동 쪽으로  갔다  말복을 지나 서인지  춥다  올라 갈적에는  차가 별로다니지 않더니  내려올적에는 차들이 계속 올라 온다  승용차가 많으니  농사 일하러 오는것은 아니고 비로봉 등산을 가는지도 모른다 

비온뒤라 개을물소리는 세차고 이따금 산 골자기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활기 차다 이물들이 욱금땜에 모이고 모여 풍기 봉현 안정 들판에 젖줄이 되니 무심한 산골짝 물에도 감사하게된다 

오전에는 로타리를 싣고가서 밭읊 갈았다 밭은 약간 진편이여서 잘 갈리지 않는다 간신히 몇골 갈았지만 무 배추는 심을것 같지 않다 순주네가 배추모중을 두어판 만들어 놓아서 김장을 갈아 보려하는데 뜻같지 않다 아내는 몇포기 사면 된다지만 아직은내먹거리는 내가 해결한다였는데 늙으니 별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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