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1/6일 맑음

강나루터 2022. 11. 7. 04:31

파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생기를 하고 단풍도  요즘이 전성기다

ㅇㅇㅇ

식전에 남들은 파를 뽑았나하고 돌아보니  아직 그대로 있다 선돌이도 만났는데 마늘을 심으려 나왔다고한다 농사일을 뭐든지 일찍 하는집이다  콩농사도  많이 하여 단을 묶어잘 쌓아놓고 비닐도 잘 덮었다  콩 타작을 어떻게 하냐고 물으니 널판자를 비스듬히 놓고 방망이로 쳐서 턴다고한다  달수네는 경운기 롵타리로 털고  도리께로  터는집도 있다 

효수네 과수원길에 크로바가 자라서 내가 다니기 위해베었다 

흙을 파 옮기는데  윤덕이가  굼벵이가 간에 좋은가고 문의 하길레 나는 간염이 생겨서 굼베이를 산채로 먹었다고 알려 주고  나중에 컴픁터에 검색하니 동의 보감에도 직접 간에 좋다는이야기가 없고 눈에 백내장 색기는 것을삭혀주고 논문에는 간 치료에 효험이 있다고한다 어혈이 뭉친것을 풀어 준다고한다  굼벵이 가루를 시판하기도한다 

저녁때에 영월 댁이 사과를 가져 왔는데 올해는 사과 결실이 덜되어 굵기는해도 양이 적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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