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17맑음

강나루터 2022. 12. 18. 07:34

이  가래  나문,는  조고 祖 考 님께서  고향에서  가져온 나무인데 원래 가래 나무의  손자  나무이다  고향을 떠나오면서  기념으로 가져온나무인데  그동안 풍기 미곡리에도 이사 갔다가  다시 금계리로 옮겨 심었는데  이나무는 크게 자라면  농도 만들수 있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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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온 다음이라  땅파기는 하기 싫고   장자 1권에서 몇편 읽었다  장자는 우화로 되어 있어서 쉬운 내용도 있고  또한  못나고 못나서 세상에 쓸모 없는것의 귀중한 이야기를해서 읽기가 편하다 나중에는 무용지용을 강조하여  타락한 인생에게 희망을 주는것  같다 

정오 무렵 선미네 집에 들려 서예 연습한것을 구경하고  손씨네 집에 들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돌아 왔다 

날씨는 눈이 녹기 시작하는데  병상이네는  인삼 캔 밭에서 뽑아 놓은 지주목들을 모으고 있다  병상이  아들과  외국인 인부 서너명이 작업을 하고있다  내년 봄에 신포를 꾸밀 준비를 겨울철에 하는것이다  날씨가 그다지 춥지 않으니 일하는 모습이 평화 롭다 

해진다음에  진입로에 흙을 조금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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