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 19월 맑음

강나루터 2022. 12. 19. 22:01

오늘은  물레방아가 휴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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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에 순주네 집에가서 오동호 모친 장례를 어떻게 지냈느냐 물으니 안동에 산을 사둔데가 있어서 그리로 안장을 했다고한다  오동호는 젊은 나이에 부친 묘를 이장하고 모친장지도 먼저 준비 해 두었으니 효자다 

아침 일찍 대문 쪽에 나가니 참새들이 일부는 옥상에 앉아서 지저귀고 일부는 주목 가지 속에 아직 남아 있다

밤에는 참새들이그 주목에 모여 잔다 동쪽 주목들은 나무가 더 큰데 거기에서는 서식하는것을 모르겠다  조숙 지변수라더니 참새는 인가 근처에서 잔다 옛날에는 초가 추녀에서 집을 굴처럼 만들고 거기서 편안하게 자곤하였다 요즘은 승고 월하문하는 풍경은 없고 조숙 지변수만 있는셈이다 

병상이네는 외국 인부 몇명이서  트럭터로인삼포골재를 실어 내어서 차로 운반하였다 옛날 경운기로 물자를 밭에서 실어 낼적에비하하면 많이 편리한것이다 인부들에게 어느나라에서 왔느냐 물으니 네팔서 왔다고한다 네팔이면 석가모니 부처님이  태어난곳이다

진입로에 전동차를 시운전해보니 길이 다닐만하다  이제는 중노동을 중단하고 술도 절주를 해야겠다 

도우미가 다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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