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18일 맑음

강나루터 2022. 12. 19. 05:49

진입로 고침

ㅇㅇㅇ

어제 보다  날씨가  추워서 유튜브에서 이것 저것 보다가  정오 무렵 진입로에  구둘장처럼  언땅을 파내면서 흙을 조금 파 옮겼다  지금 급선무는 보드라운 흙을덮어 전동차를 운행하는것이다 해진 다음에도  길을 조금 손질하였지만 전동차가 자유로이 왕래할것같지는 읺다 

우리집 단골고양이가  들마루에서  햇볕을 즐기다가  내가 가니 야옹하면서  인사를 한다  춥거나 더울적에도 나를 바라보면서 나직이소리를 내는데 짐작 컨대 기후에 변동으로 춥다 덥다를 알리는것같다 가까이 지내면서도  손에 잡히지는 않는다 김을 몇장주니 조심스레 받아  먹는다 나중에 식육점에서 버리는 살점들을 모아다 주고 싶다 

사랑은  사람 뿐만 아니라 동식물등 자연을 모두 돌보는것이다  그래서 중용에서는  혈기있는 모든 생명체가 모두 존경하고친애한다고 하였다 

특히 법정스님의 경우 외출했다가 산골 절로 오면 꿩들이 모여 들고 휘파람만 불어도 먼데 기러기가 방문한다고한다  짐승도  자기를 해롭게하는것을 알아 채니 나의 덕을 착하게 쌓을 필요가 있는것이다 

아내는  꿈에  어떤 무당이 마음을 느긋이 가지라고 하는 말을 들었다면서 산신  기도도  드릴 궁리도 한다 약은 아무리 먹어도 효험이 없으니 무당의 지시를 받고 싶은 모양이다   절에도산신각이 있으니 산신께 기도 드리는것도 좋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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