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14수맑음

강나루터 2022. 12. 14. 19:38

ㅗ랬만에  눈  꽃이  잘 피었다 

ㅇㅇㅇㅇ

옛날  논 밭에  밀보리 심을적에는 눈이 많이 오면 풍년이 든다고  좋아 했다 더러운곳을 모두 흰 옥으로 덮어 가리니 온세상이 청정 세계다  눈이 대지를 모두 덮었으니 할일은 없고 책을 펼치는 수 밖에 없는데 어제밤에 잠을 덜 잤더니 졸음만 쏟아진다

장남은  아내와 함께 시내 가서 병원 다녀오고 장남은 점심도 먹지 않고 제 집으로 돌아 갔다  장남은 큰딸 결혼 시 킬 준비를 하고  자기  딴에는 생업에베열중하느라  바 쁜 모양이다 

저녁 때 손씨 댁에 들렸더니 소수서원자리 숙수사에 대한 시를문의해서  인터넷에서 찾아서 대충 그 뜻을  알려 주었다  구글에 검색하니 원문을 다 검색할수 있었다  시대는 좋은데 지식만 충족하고  지혜는 별도로 수양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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