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5수 맑고 추움

강나루터 2023. 1. 26. 08:14

굴뚝의  연기는 언제나  평화롭다  강구연월이 떠오른다

ㅇㅇㅇ

아침에  아내랑  순주네 집을 방문했다  그댁에서  두부도 해오니  우리도 이것 저것 선물을  싸들고 간것이다   친구  부인이지만  늘 가까이 지내니 장난삼아  세배로  맞절을 하였다  남녀 칠세 부동석이라 하지만 남녀칠십이면 동석이 허락 된다  유교 잘못 믿으면  형식주의자가 된다는데  그놈의 허례허식이  인정을 멀리하기도한다  늙으면 아이가 된다고  오랜만에  여자친구와  교배례를 하고나니  마음은 동심으로돌아가서 즐겁다 

 오전에는 인터넷을 즐기다가  오후에는  방약합편에 약성가를 찾아서  한약명을 모조리 종이에  적었다   동식물을 비롯해서 자연 광물까지 약물도 많다  석유도  약에 쓰인다니 그옛날에도 석유가 있었던가 그리고 진창미는   창고에서 썩은 곡식인데  그것도 약이 된다고한다  전갈 비상 수운도  병을 고친다니 약물의 세상도 복잡하다 제주도에  바다물이 얼고  눈이 많이온곳도 있다  거기다가 물가도 오르니  세상살이는  그야말로  고생 바다이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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