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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가서 상추 가지모중등를 사고 엔진 오일을 샀다 경운기를 수시로 부리면서 엔진오일이나 자주 갈아 주어야하는데 그게 잘 않된다
아침에 예초기에 기름을 다시 혼합해서 넣고 손질했더니 시동이 걸려서 마당 앞에 풀을 베었다 파모종심을 자리에 둑을 만들고 다른 텃밭도 로 터리를 쳤다 파씨를 뿌리려하니 밭이 너무 메마르다고한다
덕화 만발 카페에선 덕산님이 내 시를 운문 방에 올려 놓았다 시조가 옳지는 않아도 시를 구상하면서 지식도 넓히고 정서도 맑게 할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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