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이야기

無心者自近也。

강나루터 2024. 1. 12. 08:55

035. 禪宗曰,󰡔饑來喫飯, 倦來眠󰡕,

선종왈, 기래끽반, 권래면,

 

詩旨曰,󰡔眼前景致口頭語󰡕。

시지왈, 안전경치구두어,

 

蓋極高寓於極平至難出於至易

개극고우어극평, 지난출어지이,

 

有意者反遠無心者自近也

유의자반원, 무심자자근야.

 

 

 

 

선종에서 말하기를 배고프면 밥을 먹고 피곤하면 잠을 잔다 하고

시지에서 말하기를 눈앞의 경치를 보통의 말로 표현한다 한다

대개 지극히 높은 것은 지극히 평범한 것에 있고

지극히 어려운 것은 지극히 쉬운 데서 나오는 것이니

뜻이 있으면 도리어 멀어지고

마음이 없으면 저절로 가까와지느니라.

출처: https://smilegate.tistory.com/751 [안녕하세요: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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