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22월 맑음

강나루터 2024. 4. 23. 06:42

ㅇㅇㅇ

차녀  내외가  어제밤에  도착하여  이것 저것  많이 도와 주었다 옛날 농경 사회에선 자식이 집에 함께 있어서 4ㅇ세부터는 중노동을 하지 않고   식사 청소를  며느리가 도 맡아하였다  물론 자식들은 고된 생활을 하였지만  부모네는 편했다 사위는 창고 앞에  보도블록다시 깔고 정미기도 안전하게 정착하고 들마루도 보도 블록을 고여서 기둥이 썩지 않게 하였다   일은 혼자 못하고 둘이상이 협력해야하는것이 있다 차남이 와도  병원에 다니느라 집안 정리 할사이가 없다 차녀는  음식은 물론 청소하고 아내 목욕 시키고   빨래도 했다 

감자 씨 묻어 놓은거  파보니 뿌리가 많이나고 싹도 나오기 시작한다 아내가 싹이 더 자란다음에 이식하자해서 감자 심기를 중단하고  서쪽 텃 밭을 갈다가 해가 저물어 조금 남긴채로 중단하였다 아내의 치매로 마음 고생하기 보다는  밭갈이 하는것이  더 편안하다 

차녀의 딸은  대학3학년에 복학하고 아들은 제대해서 삼성전자에 취업했다고한다

순주 엄마가  오랜만에 내방하여아내와 대화를 잠시하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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