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24수 오후 비 그침

강나루터 2024. 4. 25. 05:01

ㅇㅇㅇ

 

오랜만에  손씨를 만나  저녁을 함께 하였다 손씨는 자기가 기르던 개의 안부가 궁금하여  우리집까지 왔었는데 내가 개와 함께 산책을 가서 만나지 못했었다 개 털은 일년에 두번 이발을 해주고  개집이 좁은것 같다고하니 큰것도 있으니 가져 가란다  무었보다 사료는 계속 자기가 사 줄터이니 길러만 주면 된다고해서 반갑다  나또한 하릴없으니 친구삼아 기르긴 하겠다고 다시 다짐했다 

 자기 옛집에  새로 이사온 분은  일주일에 몇번식 와서 집 수리를한다고한다 그분들은 책도 쓰는 지식인들이라고한다  만날 일만 하는것 보다 유식한 인사들과 대화하는것도  보람이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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