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5/9 목 맑음

강나루터 2024. 5. 10. 08:58

ㅇㅇㅇ 뻐꾹이가  울기 시작한다  뻑국이  우는소리를 한자로 포布곡穀이라하는데  곡식 씨를 뿌리란 뜻이다  외국에서는 후꾹이라 하기도하는데  그들 귀에는 후꾹후꾹으로 들리나보다  어쨋든 뻐꾹이가 울면 농사 철이 본격적으러 시작한다  논에 물을대고 로타리 치고  논둑에 제초제를 살포한다 옛날  경운기로 갈고 논 살물적에 비하면 편안하지만  그래도 농촌은 항상 바쁘다  오늘도 병원 다녀오고 집진입로 길을 닦았다  완모 아비와 조진호가 잠시 다녀갔다  이교수는 수박 모종 두포기  사다가  한포기는 자기네 터에 심고 한포기는 우리 제3탑곁에 심으면서  음식 찌꺼기 많이 갖다 부으란다  수박 넝쿨을  탑으로 올릴 예정이다 우리도 탑위에 호박과 조롱박 넝쿨을 올리도 했었다  밭일은  질어서 아직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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