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6/16일맑음

강나루터 2024. 6. 17. 05:35

ㅇㅇㅇ

지난 밤에 비가  또 조금 내렸다 상추와  배추는 생기를 하는데 파씨 뿌린것은아무 소식이 없다  비온뒤 한 3일 지나면 싹이 틀까 생각 했는데 이교수 말씀이 한 1주일은 지나야 싹이 틀거라고한다 농사는 무조건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그다지 급하지도않은 제3탑앞에 석축을 한켜 뜯어네기 시작했다  큰돌 몇개를 헐어서 탑앞에 한줄 쌓기로하였다 

해질 무렵에는 연못에 들어가서  부둘을 베었다 부둘은 너 무 번식해서 골치 거리다 창포도 많이 캐어 내었는데 아직 많이남아 있다 연잎도 잘라서 차도 끓여 먹고 연잎 밥도 해먹는다지만 요리를 할줄 몰라 그대로 두었다 굴삭기로 준설을 한덕에 연못은 물이깊어 졌다 초저녁달은 여전히 연못을 찾아 온다  아내는  쓰레기를 태우고 텃밭주위에 풀을  뽑으며 호미질을한다  치매끼는 있어도 가사를 생각하니 다행이다 

세계적으로 홍수가나고 바다물이 불어나서 섬이잠수하는데도있는데 우리 나라도 장마 철을 잘지낼지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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