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2/26목 맑음

강나루터 2024. 12. 27. 04:22

ㅇㅇㅇ

뱀띠 해이니 뱀이야기를 해 볼거나  옛날 우리 어렸을적에는  뱀만 보면 죽이는 줄 알았다 기독교에서뱀이 선악과를 알려 주었다는 이유때문이 아니고 뱀에 물리면 고생을 했기때문이다  그시절에는뱀이 흔하기도하였다 요즘은 농약을 사용해서 그런지 뱀 을  만나는일도 드물다  친구들에게 뱀도 후진을한다고하면 곧이 듣지를 않는다   뱀이 굴속에서 나오다가  사람을 보면  후진해서 제집으로 들어가는것을  보았다 그리고  큰개구리를 물었을경우  사람을 만나면  무거운 개구리를 입에 문채 높은곳으로 후진을 한다 머리쪽이무거우면 올라가기가 힘든모양이다   또한 묘기를 부리는것도 딱 한번 보았는데  콩크리 배수관위에  몸을 사리고 있다가  갑자기   장화 신은 사람을 만나니 몸을 따비를 튼채로 배수관 봇도랑을 쩜프 해서 넘어가는것을 목격했다 뱀은 장화를 싫어 한다고한다  뱀은 자기몸을 보호하기위해서 사람을물지  고의로 사람에게 대든법은 없다  특히  독사는 제 자리를 직히는수가 많은데 자신의 맹독을 믿고  사람을 피하지 않는다  낫으으로 풀을 벨적에는  독사를 만날가 걱정이다 요즘 예초기로 논두렁을 깎다가 보면 독사가 토막이 나는것을 발견하기도한다  그리고  뱀이 땅굴로 들어 가는것을 손으로 당겨도 웬만해서는 나오지 않는다 이럴때 뱀을 끄집어내는 묘수가 있는데  입김을 뱀몸에 불어 넣으면 뱀은  하는수없이 몸통이 가늘어 지면서 굴에서  당겨 낼수 있다고한다 

요즘 나라안에서  난리가났는데 내란의우두머리가 방구석에 웅크리고 앉아서  정치계 는 물론 온국민을 들볶는판에 그수괴를  "끄집어" 내지를 못해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흔히들 법치 국가 라하는데 무슨놈의 법이 법관 한두명만 반대해도  엄연히범법한자들을 일망타진 하지못하고  온국벌떼처럼 일어나야 될것 같으니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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