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 감상

卽景즉경

강나루터 2025. 1. 17. 06:22

  李最中이최중. 9세 작

 

草虫鳴入床[초충명입상] : 풀 벌레 평상에서  울어 대니 

坐覺秋意深[좌각추의심] : 깊어가는 가을 정취 앉아서 깨닫네.

雲散明月出[운산명월출] : 구름 흩어지자 휘영청 밝은달  

靑天如我心[청천여아심] :저 푸른 하늘 은 나의 마음일세

'한시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漫吟示兒孫[만음시아손] 宋時烈[송시열]  (2) 2025.01.25
一年歌作者:唐寅 明  (0) 2024.04.18
宗鏡禪師(종경선사)의 題頌(제송)  (0) 2024.03.19
歸園田居  (0) 2024.03.01
설검순창(舌劍脣槍)  (0) 20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