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9/3/토/비

강나루터 2016. 9. 4. 07:14












ㅇㅇㅇㅇㅇㅇㅇ

아침 부터 비가 내린다  권 중수도 사정이 있어서  사마서당에 못가는데 경운기로 소수서원엘 갔다  비는 보슬비로 내려서 자가용운행에 지장이 없다  옛날  삼포농사 지으러 다닐적 보다는 도로변에 변화가 많다 20여년이 지났으니  변화 발전한것은 당연하다

소수서원에 당도하니 박찬숙이 버스로 먼저 와 있다  그녀는  풍기 기차역에서 12시 40분에 버스를 탔단다 요금은 1회에 1700원이란다  어떤 회원은평택에서 수강하러 오는데  풍기에서 버스 통학은 아무것도 아니다

비가 와서  출석율은 적었지만 수강은 역시 재미 있었다 소강절의 아들 백온伯溫과의 점친 이야기는 재미 있었다 백온이  너무 거만해서  길을 들이기 위해서 점을 누가 잘 맞히나 시험을 했는데 백온은 이웃 손님이 호ㅓㅣ를 얻으러 ㅇㅘㅆ다하고아버지는 도끼를 빌리러 왔다고했다  이웃 어른른을 불러 물으니 도끼를 빌리러 왔다고 했다  같은 점괘인데도 해석에 따라 다르다

돌아 오는길은 비도 그다지 오지 않고 여유로왔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9/5/월/흐림  (0) 2016.09.05
9/4/일한때 비   (0) 2016.09.04
9/2/금/비  (0) 2016.09.03
9/1/목 /맑음  (0) 2016.09.01
8/31/수/비  (0) 2016.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