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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花津浦海水浴場

강나루터 2011. 8. 9. 02:15

 

 

 

 

 

 (花津浦海水浴場)

 

 

민간인 출입이 허용되는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백사장 길이는 약 1.7km이며, 수심 1~1.5m로 경사가 매우 완만하다. 모래에 모나즈(monaz) 성분이 많아 감촉이 부드러우며, 개미와 곤충이 들끓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모래에서 쇳소리가 난다고 하여 명사(鳴沙)라고도 불린다. 울창한 숲, 맑은 호수, 기암괴석 등 조용하고 빼어난 주변 경관으로 인해 많은 피서객이 몰려들며, 화진포에 인접하고 있어 연중 민물·바다 낚시꾼들로 붐빈다.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해수욕이 가능하다. 주변의 관광지로 통일전망대·거진해수욕장 등이 있다.

 

 

 

화진포해수욕장  [花津浦海水浴場]

민간인 출입이 허용되는 해수욕장 중에서 가장 북쪽에 자리하고 있다. 백사장 길이는 약 1.7km이며, 수심 1~1.5m로 경사가 매우 완만하다. 모래에 모나즈(monaz) 성분이 많아 감촉이 부드러우며, 개미와 곤충이 들끓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모래에서 쇳소리가 난다고 하여 명사(鳴沙)라고도 불린다. 울창한 숲, 맑은 호수, 기암괴석 등 조용하고 빼어난 주변 경관으로 인해 많은 피서객이 몰려들며, 화진포에 인접하고 있어 연중 민물·바다 낚시꾼들로 붐빈다.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해수욕이 가능하다. 주변의 관광지로 통일전망대·거진해수욕장 등이 있다.
 
  

  

광개토대왕릉 (廣開土大王陵)

고구려 연대기에 따르면 광개토대왕 3년(394)8월경 화진포 거북섬에 왕릉(壽陵)축조를 시작했으며 광개토대왕 18년 8월 화진포의 수릉축조 현장을 대왕이 직접 방문하기도 했던것으로 기록되 있다. 광개토대왕이 서거한 이듬해인 장수왕 2년 (414) 9월 29일 화진포 거북섬에 광개토대왕의 시신을 안장 하였다고 한다. 이곳에 광개토대왕능 수비대가 왕릉을 지키고 있었고 계림(신라)의 군사와 수비대간 잦은 분쟁이 잇엇던 것으로 기술하고 있다.  문자명왕 2년에 이곳에서 광개토대왕의 망계(望祭)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다. 현재 있는 거북섬 성의 구조는 2중 구조로 되어 있는데 섬의 정상부인 약 45 m 높이의 고지를 중심에 두고 해안선 지형을 따라 화강암을 이용하여 석축으로 축조하고 성벽상단은 삭토하여 환도를 개설한 흔적이 200 m 에 뚜렸이 남아 있으며 산정부근의 와편과 주초석의 잔해는 사당으로 추정하고 있다 섬 북쪽의 암석 저지대는 협축법으로 석축한 보호벽(城)과 방파성(防波城)이 약 60m 높이 170  ~ 230 cm  3개 구간에 남아있다.

 

 

 

 

화진포  [花津浦]

둘레 16km, 수심 15m, 면적 2.36㎢이다. 이 호수는 후빙기 해면상승으로 해안이 침수됨에 따라 하곡을 중심한 낮은 곳이 만입으로 변하고 그 입구가 중평천과 월안천의 토사공급으로 이루어진 석호이다. 50~100년생의 울창한 소나무숲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고, 맑은 호수와 기암괴석, 푸른 바다, 하얀 모래밭이 한데 어우러져 경치가 수려하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 기념물 제10호로 지정되었으며, 겨울에는 백조(천연기념물 제201호)가 도래하고, 여름에는 해안을 따라 해당화가 피어 운치를 더해준다. 일제강점기에는 외국인들의 휴양지로 이용되었고, 8·15해방 후에는 김일성(金日成)·이승만(李承晩) 등의 별장지로 사용되었으며, 지금도 남아 있다. 호수의 북동쪽이 바다 쪽으로 트여 있어 잉어와 같은 담수어와 도미·전어·숭어 등의 바닷물고기가 함께 서식한다. 
 
  
 
 

이승만대통령별장  (李承晩大統領 別莊)

1948년 제1 ~ 4대 대한민국 대통령  1960년 4.19 의거로 실각. 하와이로 망명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이 머물렀던 곳으로 1954년에 신축된 뒤 1961년에 폐허가 되었다가 1999년 전시관으로 복원되었다.  별장의 외부는 별장답지 않게 아담하고 소박하며 허름하게 보인다. 내부는 침실과 집무실로 쓰이던 방 두개와 거실로 구분되어 있으며 유족들에게 기증 받은 물품들로 전시하여 이승만 대통령이 기거하던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였다. 단출한 가구와 소박한 물건들 그리고 생전의 사진들로 그 당시의 분위기를 가늠할 수 있다. 하지만 소박하고 단출하지만 별장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주변의 울창한 송림과 한데 어우러진 화진포의 두개의 호수가 한눈에 보이는 까닭에 화진포의 세 별장 중 가장 경치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용히 바깥 풍광을 즐기며 편안하게 쉴수 있는 평온하고 조용한 별장이다

 

 

   

 

 

이승만박사자작한시  (李承萬博士自作漢詩)

 

    萬枝同根       만가지로 나누어져도 뿌리는같고                      尊祖崇宗     조상을 높이고 조상을 존중하여 

                                                                               

    百派一源      백번갈라진 물도 근원은 하나로서                     愛親睦族     어버이를사랑하고 동족이 화목하고

 

    敬老慈幼      노인을 공경하고 어린이를 사랑하고                  一意循此     한결같이 이 뜻을 따라   

                                  

    斥邪護正      틀린것을 물리치고 바른것을 수호하자               永無或簪     길이길이 변함없게

 

 

 

 

 

 

 

 

 

 

 

화진포설화

 

 

 

이승만대통령낚시터

 

이기붕별장

1920년대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건축되어 사용된 건물로써 해방이후 북한공산당의 간부 휴양소로 사용되어오다가 휴전이후 부통령 이었던 이기붕씨의 부인 박마리아 여사가 개인별장으로 사용하다가 폐쇄되었으나 1999년 7월 역사 안보 전시관으로 개수하여 관람객에게 전시하고 있다.

 

 

 

 

 

 

화진포의성 (金日成別粧)

화진포의 성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석조 건물로 지어져 당시 건축물로는 제법 화려함이 엿보인다. 화진포의 성에는 옛 별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자료를 비롯해 김일성 가족이 사용했던 응접 세트 등 각종 유품이 모형물로 만들어져 전시 되었다. 해안가 산기슭에 위치한 화진포의 성은 광복 직후 건립, 한국전쟁 이전까지 김일성이 아들 김정일, 딸 김경희와 함께 수시로 이용했던 곳으로 본래 지하 1층, 지상 2층의 석조물이었으나 전쟁 중 크게 훼손되어 64년 육군이 본래 건물을 철거하고 지금의 1층 건물로 재건축 했었다. 새롭게 단장된 화진포의 성은 내부에 김일성의 정체, 독재체제 구축과정, 한국전쟁 도발, 그리고 정전협정 이후 북한의 도발만행 등 북한관련 자료를 판넬식으로 게시하고 있으며 김정일과 김경희가 어린 시절 이 곳에서 찍은 사진 등 관련자료사진도 전시하고 있다. 화진포의 성의 절경 중 빼놓을 수 없는 곳은 마주 보이는 금구도라 불리는 바위섬으로 화진포 해변에서 3백여m 떨어진 금구도는 거북 모양을 닮은데다 가을철이면 이 섬에서 자라는 대나무 숲이 노랗게 변해 섬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든다.

 

 

 

 

 

화진포금강소나무숲 (花津浦金松)

금강소나무는 우리나라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간원도 경상북도,동해안에 생육하고 있으며 대표적으로는 근강산 지역에 분포하고 강송,춘얀목,금강송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줄기가 곧고 붉은색을 나타내며 나무껍질이 얇고 재질이 우수하여 문화재 건축용재로 사용되는 소중한 나무입니다 우리모두 소나무 보호에 힘서야겠읍니다.

 

 

 

 

역사라는것이 하루아침에 알수도없지만 지역 해설사의 성의있는 설명에 어느정도 귀가 트이는것 같읍니다.  이러한 여행을 앞으로 계획적으로 신라권.백제권.고구려권.발해.등으로 구분해서 내가살고 있는 이나라의 역사를 좀 알았으면 합니다.   천년고도경주를 3박4일간 여행을마치고 사진정리도 마쳤읍니다. 추후 여행때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때로는 쉬어가라


인생에서
온몸이 산산이 부서질 만큼
깊은 바닥이란 많지 않다. 잠시 쉬어라.
다시 밧줄을 잡고 밖으로 나갈 만큼 기운을 차릴 때까지.
충분히 밖으로 나갈 힘을 모았다고 생각하거든,
그 때 다시 밧줄을 잡고 오르기 시작하라.
포기란 항상 비겁한 것은 아니다.
실낱같이 부여잡은 목표가 너무 벅차거든,
자신 있게 줄을 놓아라.
대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펼쳐라.


- 김난도의《아프니까 청춘이다》중에서 -


* 항상 앞만 보고 달리는 것이 인간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달리기만 하는 것이 인생의 전부는 아닙니다.
때로는 쉬어가며, 두려움 없이 자신있게 줄을 놓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바닥은 생각보다 깊지 않습니다. 추락하는 것에도
날개가 있다고 하니, 두려워 말고 자신을 믿어보십시오.
크고 드넓은 초원 위 푸른 하늘을, 넓고 큰 날개로
가로지르며 나는 그 날까지...

출처 : 密城 朴 善 泳
글쓴이 : 봉이 박선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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