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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목 맑음

ㅇㅇㅇ 뻐꾹이가  울기 시작한다  뻑국이  우는소리를 한자로 포布곡穀이라하는데  곡식 씨를 뿌리란 뜻이다  외국에서는 후꾹이라 하기도하는데  그들 귀에는 후꾹후꾹으로 들리나보다  어쨋든 뻐꾹이가 울면 농사 철이 본격적으러 시작한다  논에 물을대고 로타리 치고  논둑에 제초제를 살포한다 옛날  경운기로 갈고 논 살물적에 비하면 편안하지만  그래도 농촌은 항상 바쁘다  오늘도 병원 다녀오고 집진입로 길을 닦았다  완모 아비와 조진호가 잠시 다녀갔다  이교수는 수박 모종 두포기  사다가  한포기는 자기네 터에 심고 한포기는 우리 제3탑곁에 심으면서  음식 찌꺼기 많이 갖다 부으란다  수박 넝쿨을  탑으로 올릴 예정이다 우리도 탑위에 호박과 조롱박 넝쿨을 올리도 했었다  밭일은  질어서 아직할수 없다나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 2024.05.10

5/8수 맑음 어버이날

ㅇㅇㅇ오늘 이 어버이날이여서  동 회관에서   오찬을  즐기는데   나는 집 진입로 평탄  작업을하였다  전동차  드나 들기가 불편해서다  쓸데 없이 길을 높였다 낮추는 작업을하니  남들이 보기에얼마나  우스운 일인가  진입로는 경운기로  몇차례갈았더니 흙 파 옮기는 일은쉬웠다 정오 무렵에  우체부가  책을 배달해주었다   책을   보내준 분이 여성이라 그런지  포장을  전천후로   아주 꼼곰히  잘해주었다  비가 와도 안전하고  오토바이가 비포장을 달려도 책이 상할리가 없다  지극히 사소한 일에도  조심해서 처리하는것이 성리학의 가르침이다 (지至비卑 지至 루陋 처處 개皆 당當 경敬 이而  이履지之) ㅡ 근사록책 내용을 대충 훑어보니 등석여의 전서로  반야심경등이 편집되어 있고 전서  천자문이  인쇄가 ..

나의 이야기 202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