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는 반야심경
ㅇㅇㅇ
오전에 논 진입로에 돌을 쌓았다 이제 높이는 다 된것같은데 남은 돌을 정리하고 길바닥도 돌을 깔고 흙을 덮어야겠
다 오늘도 허씨 아주머니가 차를세우고 진입로 잘만든다고 위로의 말을한다
오후에 시장가서 고추 빻고 화독을 사왔다 아버님 기제사날이라 초와 향을 사고 콩나물을 사왔다 제사를 간소하게 차리려고한다
새벽에 이슬 비가 내리고 닭우는소리를 오랫만에 들었다
집집 마다 외지 차들이 와서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요즘 김장철이라서 자식네들이 김장을 하러 왔을거라고한다 젊은이와 어린 아이들이 많이 보이니 시골 마을에 생기가 감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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