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ㅇ날씨가 봄날 처럼 따뜻하다 모처럼 다리미산 입구 길가에 잡목을 끊었다 차량통행에 불편은 없지만 시야가 넓어 지라고 잡목을 여러그루 잘랐다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면 어쪄냐 염려했는데 벌목중에 차 두어대가 무사히 통과하였다 그동안 다리가 아파서 일하기 불편하였는데 운동삼아 작업을 해 보는것이다 불편한 언덕에 몸을 간시히 유지해가면서 톱질을 잘해내었다 몸이 아프면 저승문이 가까운것 같다 운허 스님 이 번역한 능엄경 8권을 읽는중이다 그동안은 수준높은 이야기를하여서 뭐가 뭔지 몰랐는데 8권에 들어서면서는 중생계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보통사람들의 잘못을 진열하다가 그벌로서 밭는 형틀 이야기가 상상 밖으로 많다 이규태 코너에서 도모지 팽형등 죄인의 형벌이야기를 대략 들었지만 여기 능엄경에서는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