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14

1/4토 맑음

ㅇㅇㅇ  날씨가 추우니  방에 틀어 박혀  유튜브를 브거나 책을  보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지루하면 마당에나와서 분수나 틀어 보고  물 래방아가 잘 도는가 시험한다  분수는 용기를 내어서 힘차게 살라하고 물래망아는 느리게 살라고 가르친다  또하나의 친구는  고양이다 문밖에만 나서면 어디서엔가 찾아들고 사람을 잘 따른다  말도 않하는데  뭐가 좋은지  이리저리 따라다니며 마당에서 딩굴기도 한다  그들은 병竝생生의 낙을 아는것이다  유튜브에 보면 개가 차를 막아 서서 짓어 대며 통행 금지를알려준다 그 순간에  차의 앞방향에서 산 사태가 나던지  다리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짐승은  몇분뒤에 위험한 일이 생길것을 어떻게 미리 아는지 모르겠다 또한   짐승이 물에 빠지거나 덫에 걸리면 사람에게 알려서 구출하게..

나의 이야기 2025.01.05

1/3금 맑음

천자문에 존存이以감甘당棠   소백이 살아 계실적에는( 시경) 감당편을지어서 칭소하였는데 거去이而 익益영詠 소백이  돌아가신후에는 감당시를 더욱 많이 읊었네란 귀절이 있다 천자문은 어렸을적에 한문을 처음 배우면서 읽는책이다  어렸을때에 는  그내용을 알턱이 없지만 논어 맹자 사서를 다 배우고 시경을 배우면  이 감당편의 내용을 알게 된다  감당은 팥배 나무인데 소공이   팥배나무 밑에서 쉬기도하고 백성들에게  유세를하여  그나라가 편안해지니 소공의 자취가 남은 그 팥배 나무를 베지말고  잘 보호하자는것이다     전봉준 장군의호가 녹두장군인데  그분을 칭소하기위해 백성들은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마라  녹두 꽃이 지고나면 청푸 장사 울고 간다 하고  녹두장군을 노래로 칭송한이야기가 있다  전봉준은..

나의 이야기 2025.01.03

1/2목 맑음

ㅇㅇㅇ 구口비碑란  말이  있다  돌에 새긴 비석이 아니고 사람 입으로  전해오는 이야기를 말한다  부처님 당시에는 문자가 없어서 부처님 설법을 오백년 동안 외어서 전하다가  패엽에적었다가 종이에 적고   나중에 석각 경전 목각 경전이 생기고 그다음활자 책이 나오게된것이다  그러니 팔만대장경이 사실은 구비 경전인것이다  잘 믿기지  않겠지만 근대에도 책을 한번 읽고  기억했다가  글자 하나 틀리지  않고 다시 만든 책도 있다고한다 아무래도 세월이 오래 지남으로서 오류가 있을것 같지만  경전을 거꾸로도 외어서 더 정확하다고도한다  부석사도 우리 어렸을적에는 삼三부浮석石寺라 고 불렀다  선묘 보살의 신통력으로  큰바위가 허공중에  세번 떠 올라 빙빙 돌았으니 삼부석이 옳은것이다 구비 문학도 있는데 전설의 고..

나의 이야기 2025.01.03

12/31화 흐림

ㅇㅇㅇ심심해서 자동차 주부 를 가위로 잘라 봇물 진입로에 깔았다   비료 포대 깔은것 보다 안전한것 같다 그래도 봇물을 채워 넘기는것이 잘안된다  물이 간신히 배수관으로 흘러 든다  땅이 얼기 전에는 비료 포대를 깔고 흙을 덮으면 봇물을 마음대로 대었는데 흙 파기가 잘  안되어 새는데를 대충막으니 물흐름이 잘안된다  그래도 배수관에 물이 조금씩 들어가니 사막에서 물줄기를 만난것 처럼 반갑다 연못에 물이   조금식 줄어서 물을 보충하려는것이다  물 높이는 한두뼘 줄어도 분수도 잘되고 물레 방아도 잘돌지만는 겨울철이면 물레 바퀴가 얼어 붙곤했는데 겨울철에 도 회전이 잘되니 반갑다  내일  보수리를 조금만 더하면 물대기가 수월할것이다 옛날엔 논에 물을 대어 얼음이 잘얼어  썰매도 타고 팽이도 돌렸는데 지금은 ..

나의 이야기 202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