田家行(전가행)2
-농가의 노래
李奎象(이규상 1727~1799)/조선
沙融溪暖荻芽微(사융계난적아미) 모래 녹은 따스한 개울가에 억새 순 여린데
靑靄初收白鷺飛(청애초수백로비) 파란 이내 막 걷히자 흰 해오라기 날아오르네
田婦亦知春色愛(전부역지춘색애) 시골 아낙도 봄빛을 사랑할 줄 아나 봐
鵑花一朶揷釵歸(견화일타삽채귀) 진달래꽃 한 가지를 비녀에 꽂아서 돌아오네
(죽전 블방에서 )
田家行(전가행)2
-농가의 노래
李奎象(이규상 1727~1799)/조선
沙融溪暖荻芽微(사융계난적아미) 모래 녹은 따스한 개울가에 억새 순 여린데
靑靄初收白鷺飛(청애초수백로비) 파란 이내 막 걷히자 흰 해오라기 날아오르네
田婦亦知春色愛(전부역지춘색애) 시골 아낙도 봄빛을 사랑할 줄 아나 봐
鵑花一朶揷釵歸(견화일타삽채귀) 진달래꽃 한 가지를 비녀에 꽂아서 돌아오네
(죽전 블방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