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4수맑음

강나루터 2023. 1. 5. 02:22

원 불교  소태산  선생은  불상에 대해서  허수아비도  새를 쫓아 내듯 불상도 약간의 도움이 되지만 원불교에선 일원상 동그라미만모신다  하지만 전설에서는 사람이 만든 석불이 현몽해서 발견된 이야기가 많고 중생들은 부처님 형상이있어야 마음이 경건해 지는것이 사실이다

ㅇㅇㅇ

홍모네는 대형 굴삭기로  과수원 계단을 만들고 있다 돌은 없지만 흙을 파서 계단을  새로만들자면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다  도회지에서 직장다니다가 귀농을 하니 반갑다  옛날엔  등둘마을에 가옥이 서너집이 있었는데 물을 큰샘에서  길어다 사용하느라 고생들을하였다 

아내가 몸이 불편하니 평생 처음하는 일이 많다  오늘은  봉암 처형댁에서 가져온 풋고추 절인것을 잘게 썰었다 남들은 무 채도 잘 써는데 얇게써는것은 서툴다  붓글씨  ㅆ듯 정성을 다하면 못할 일이  없을것이다  주자는 정말로 존심을 잘하면  온갖 일을 잘할수 있다고한다  우리가  일을하다가 몸을 다칠경우 마음을 집중하지 않고  다른 공상을 하다가   일을 저지르게 된다   이덕무 선생도  선비의 자질구레한 일에대해서  글을 쓰기도 했다  일용사물이  모두 곰부 거리다 처처 불상이요  사사 불공인데  책만 일고 고상한 생각을하니  조선조 가 망하게 된 원인이기도하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금 맑음  (0) 2023.01.07
1/5목 맑음  (2) 2023.01.06
1/3화 맑음  (0) 2023.01.04
2023년 1/1 일 맑음  (0) 2023.01.02
12/31토 맑음  (0)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