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14화 맑음

강나루터 2023. 2. 14. 23:46

순주 모친이 감주 가져 왔다

ㅇㅇㅇ

오전에  순주 엄마가  감주를 가져왔다  요즘은 어지러운 증세도 있어서 좀 쉬나 보다 아내랑  유튜브에서 스님들 이야기 시청하라고 이야기하고 나는 주방 서쪽 창아래와서  소강절  이야기를  탐독했다  겉핥기로 읽으니  그다지 어렵지 않다   스승이 있기는 하지만 독보적인 사상을 가졌는데도 정명도 형제와  주자도  그학풍을 존경했다   생활은 농사로 자급 자족했고 벼슬 살이는 하지 않았다  결혼은 47세인가 느즈막히 하였고  그의 장남도 대학자였다  그시대에는 불교가 융성했으니 불교도 연구했겠지만  도교에는 깊이 들어 간것 같다   주자도 불교를 배척하였지만 대학 중요의 혹문 책은 불교이론이 많다고한다  신유학의 이기론도 불교의 영향을 받은것이라하니  토인비도 격찬한바와 같이 유교의 대 혁명이다 사실 불교내에서도 선불교와 교종이 의견차이가 있듯이 종교에도 각 종파 간에 의견 차이는 있게 마련이다  오늘 들은 혜국 스님 법문처럼 날씨가 맑기만하고 눈비가 오지않으면 사막이 되듯 우리 중생살이도  헐뜯고 미워하고 사랑하는 모든것이 생활을 발전 시키는 발판이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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