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16목 흐림

강나루터 2023. 2. 17. 06:40

순흥  장생 소나무

손씨 댁에 들렸다가 동양대 쪽에가서  간짜장으로  점심을 먹었는데  그식당엔 동양대 생들이 많이 왔다  젊은 기운이  왕성한곳이다   

모처럼  이발을 하고 왔다  그동안  논  농사 지어 줄사람이 없어  걱정을 하였는데 순주 모친이 자기 아들에게 이야기하여  그의 동창 송태희에게 우리논을 소개하여 태희가 농사를 임대하게 되었다  순주 모친도  우리 농사 지을 사람이 생기니 자기 일 처럼 기뻐한다  장남은  논을 묵여도 괸찮다고 생각하지만  사회 실정을 모르고 하는 말이다 농지를 묵인다는것은  농부의 임무를 저버리는것이고 국가에 기여하는 바도 없다는것이다  정부에선 벼농사 는  직불제를 주어야하니 밭농사를 권장한다지만 장래로 봐서는 노산물을 수입에만 의존한다면 큰일이 날수도 있는것이다   농촌의 노령화 되므로  농사를 대농할 사람이 적은 실정이다 

아내가 스님 들 설법 방송시청하는데 정신 이 홈빡 빠지니 몸 아픈것이 좀 덜한것  같다고한다  모든 병이 마음이 안정되면 낫는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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