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16금 맑음

강나루터 2024. 2. 17. 04:27

다리미산  올라 가는 길에 시멘트 포장했다

ㅇㅇㅇ

일교 차가 심하다 정오 무렵에는 봄날 같더니 해가 지니  춥다  오전 열시가  넘어  연못 서쪽에 축대를 쌓기 시작했다  옳게 하자면 납작한돌은 한쪽에 모아 놓았다가 마무리할적에 위에 쌓아야하는데 우선 자리를 정돈하느라 닥치는대로 돌을 쌓았다 집주위에 돌이 많아서  공사가쉬운편이다  일은 시작이 반이라고 반정도 돌을 쌓아도 마음이 가볍다  이교수는  와서 보고 창포 뿌리 캐느라 고생했게다고한다  연못 폭을 한빨도 못 넓혔는데도  많이 넓어 진것  같다 전에 못둑자리를 보면   너무 좁아  보인다   옛날 오두막집을 보면  그좁은 방에서 칠팔명 가족이 어떻게 살았는지 의심 스럽다 아직  배한척 띄울 연못은 못 되지만  그대로 자족해야지   정원석을  돈주고  사다 놓고 싶진 않다  탑 두세개로 만족해야지  저녁 때는 제3탑 주변에서  큰돌 몇개 를  옮기기 시작했다 

 다리미 산 입구에  큰 돌을 쌓고 그밑에 길을 포장하니 택배차 등이 교행도 가능할것  같다  옛날 같으면  두어빨 되는 곳엔 모래  파오고 자갈  줏어다가 인력으로 길포장을 헸었는데 요즘은 작은 공사도 레미콘을 불러서 일을 빠르고 쉽게 처리한다

홍모네는 굴삭기로 과수 예정지를 다듬고 있다  농촌에선  과수 농사가  억억원 돈을 벌어 들인다  과수원이 충실한  효자 노릇을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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