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바람 불고 추워졌다 오전에는 그런대로 일을 할수 있었는데 오후 3시후에는 겨울처럼 춥다 그래도 강행군을 했다 오후 세시 까지 책을 읽다가 나오니 바람불고 춥다 여느때처럼 생각하다가 기온이 급강하하니 음양의 질서에 역행을한것이다
이교수도 다녀가고 봉화 댁은 때아닌 찰밥을 해서 논둑길로 걸어 왔다 차도 두대나 있는데 운동삼아 걸어 온것이다 그녀가 보요준 식당에서 본 글씨가 보기드문 명필이다 사람 인자를 크게쓰고 천지지간에 유인이 최귀인데 부모형제간 효도하고 우애 하란내용을 적게 썼다 원 작품은 벽에 가득 차게 크게 썼 다고한다 필자는 권민기인데 유명한 서예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