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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수네 과수원 예정지 가장자리로 배수로를 만들려고 굴삭기로 파고 ㄷ자 배수관도 많이 준비했다 읍에서 설치 해준다 굴삭기 작업은 오후 4시에 끝난다 중노동이니 해질때까지 못하게 된다
애련지 공사는 흙 3바리 실어내고 북쪽 언덕을 낮추기 시작했다 효수가 과수원 앞쪽 길을 낮추겠다고한다 배수가 잘 안되니 길이 질어 약치는 기계등이 운행하기 나빠서다
달수가 힘든 일을 어떻게 계속하느냐면서 동정의 말을건네고 이교수도 저물녘에 공사 시찰을 왔다 맹자가 사람에게는 양지 양능있다고 하였는데 일을 하다 보면 일 처리 방식이 생각 난다 이교수에게 남이 하라고 시킨다면 이중노동을 안할거라 했더니 교수말이 아들이 하라고 시키면 못한다 할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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