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3/8금 맑고 추움

강나루터 2024. 3. 9. 04:07

손 두부인데     시중에 파는거 보다  커보인다

ㅇㅇㅇ

메끼실  (미곡리 ) 김선구 내외가  순두부와 두부를  또 가저왔다 요전에 와 보니 아내가 너무 아픈것 같아 두불을  맛있게 먹으라고 가져 왔단다  멧끼실은  내가 유년시절에자라던 곳이라  성구네  가족을 잘 아는 처지다  성구 큰형은  한동안  미 국 이민 가서  살다가 와서  현재는  풍기읍 노인 회장을 맡아  일을 잘하고 있다  성구는  벼농사와 과수원을 잘하고 있으니 근심 걱정  없이  지낼것이다 주일 마다   풍기 교회에 나오는데 일부러  두부를 가져 오니 반갑다

날씨가 추워 아내가 병원 가자는것을 후일로 미루고  여전히 연못 곁에 땅을 파 내었다  흙이 마사가 많이 나오고  질지를 않으니  일하기 좋다  경운기가 아니면 이런 큰일을  해낼수 없을것이다 흙을 연방 실어 내니   일이 진행이 되지 삽만으로는  흙을 파내고 석축을  쌓을 엄두도 못 낼것이다

이교수가  저녁때 와 보고 큰일을 한다고 위로를 한다 텃 밭도 넓어지고 연못도  넓어지니  힘은 들어도 보람 있는 일이다  이교수 더러 밭을  빌려줄터이니 채소 들을  가꾸어 먹으라 하였다 이 교수는 채마 농사도 여러해 해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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