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5/ 28화 맑음

강나루터 2024. 5. 29. 03:39

돌나물

ㅇㅇㅇ

마당  끝에 배수관을 조금 낮추려하는데 품이 많이 든다  관리기로 주변을 파 보았지만  일이 금방 마무리 되는것도 아니다  공연히 일에 집착하는 기분이다  오후에   이정 한의원에 가서  아내 는 침을 맞고 왔다   침을 맞아도 병을 고칠것 같지는 않지만 전동차타고 나들이를 하면 심신이 안정되고 치매 기도 사라질까해서 외출을 하는것이다 

택배로 개사료가 배달 되었다 개주인도 장사꾼에게  팔면 그만인것을 사료를사주느라 고생이고 나또한 다 늙은 개를정성껏 돌보니 어정쩡한 일이다  한생명이 한명을 다 마치게하는것이 목적인데 남이 보기엔 우스운 일이다  이교수도  식당에서 나오는 비게조각을 가져다 주는데 늙 은개가  호사를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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