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6/2 일 저녁 때 비 조금

강나루터 2024. 6. 3. 01:09

ㅇㅇㅇ

아내가 어제 오늘  오랍뜰에 잡초를 제거한다 적과 가위로  낫으로 풀을 베고 호미도 가끔 사용한다 집 입구가 훤해진다   얼룩이 개곁에 가까이가도   말은 없지만  같은 가족으로 생각하 는것이  이상하 다고한다  개는  주인의 친척도 알아 본다  처음 만나도 주인과모습이 닮은데가 있나보다  같은 식구가볼적에는 아들딸의 모습이 완전히 다르지만 남의 눈에는 혈통의 공통점이 드러나는것이다 더 깊이  파고 들면 유전자가 같고 조상의 혈통이  같다고한다  천도교에선 조상신이 우리 몸속에 있으므로  제사 상을 차릴적에도 제관을 중심으로 진설한다고한다  하기는우리 보통사람은 육신을 나로 생각하기때문에 세상과  우주가 별개의 것이라 생각하지만 공부가 깊어지면 세상과 내가  하나인 경지도 있다고한다  그래서 소아 대아가 있고  나아가선 천 인 합덕이란 말도있다  강물이 바다에 들어가면  다같은 바다 물이 되듯  우리 모두는 하나의 마음 고향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 가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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