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6/23일맑고 약간 시원

강나루터 2024. 6. 24. 04:08

채 소란 생명체가 우리몸을 살린다

ㅇㅇㅇ

비는 개었지만 땅이 질어서 밭일은 하기 나쁘다 한나절 목욕도 하며 면도를 하고 제삼탑앞에 길을 만들었다 이교수네 집에 가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자기집에 고구마 싹이 약간 있으니 텃밭에 심어 보라고한다 일은 우연히 이루어 지는 수가있다  서쪽 텃 밭에 큰뚝에 풀을 베고 밭 가에 꺼내어 놓은 잡석을 한경운기 실어 왔다  힘든일을 하니 술생각이 나서 서부 가서 서  2홉 들이 소주를 사왔다  해가진  거릿길엔 시원한 바람이 분다  옛날 삼포하러 외지에 다닐적에 고종 누님이 버스를 타고  함께오면서  하루종일 삼포일을 하다가 버스타고 귀가하는 시간이 제일 좋다던 이야기가 생각난다   이제 아내가 노환으로 고생을 하니  고달프던 그시절이 즐거운 추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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