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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생태계의 보고 DMZ

강나루터 2014. 2. 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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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의 보고 DMZ

 

사진 : 환경부 제공 

 

대상 구상범 <저어새>

 

세계적으로 멸종위기를 맞고 있는 저어새가 날고 고라니와 두루미가 함께 노니는 곳. 황쏘가리가 자유로이 헤엄치고 독수리가 한가로이 쉬어 가는 곳. 사람은 갈 수 없지만 동식물들이 평화로이 지낼 수 있는 은둔의 땅. 전쟁의 폐허(廢墟)에서 생태계의 보고(寶庫)로 재탄생한 비무장지대(DMZ)다.

 

환경부가 DMZ 설정 60주년을 맞아 ‘DMZ 아름다운 자연환경 사진 공모전’을 실시, 그 결과를 발표했다. 총 518점의 출품작 가운데 91점이 최종 당선했다.

 

 

우수상 이건태 <관심>

 

심사를 맡은 이종우 위원장(한국사진작가협회 자문위원)은 “대상을 수상한 구삼범의 <저어새>는 볼음도(인천시 강화군)에서 만조(滿潮) 때 배를 타고 들어가 촬영한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눈을 황홀하게 만들 정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진들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생태환경대회(7.19) 행사장과 서울 청계천(7.13)에 전시됐다.⊙

 

 

우수상 이혜영 <족제비>

 

 

 

입선 김채영 <고라니의 외출>

 

 

 

입선 김희중 <말똥게의 행진>

 

 

특선 선종용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해금강>

 

 

 

특선 이종일 <고석정의 하루>

 

 

 

입선 한대인 〈DMZ추경(철원평야)〉

 

 

 

특선 김광득 <흔적>

 

 

특선 김광수 <겨울 진객>

 

 

특선 문공선 <긴장의 땅>

 

 

특선 김철 <황쏘가리>

 

 

특선 하금희 <독수리 식사>

 

 

 

 

 

 

 

 

 

출처 : 마음의 정원
글쓴이 : 마음의 정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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