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4/4/화/맑음

강나루터 2017. 4. 4. 15:14




보리



봄 버들이 모양을 낸다



버들 강아지가  색다르다

ㅇㅇㅇ


풍경소리 들어가면서  연못 뚝방을 쌓았다  쌓았던 뚝을 헐고 정지 작업도하면서 일을하자니 경운기로  돌을 실어 날라도 역시 더디다

고궁이나 사찰등 문하재 대지에 축대를  쌓을적에는 하루에 돌을 몇덩이 쌓지를 않는다고한다 백년 천년 앞을 내다보고 축대를 쌓자니 자연 신중을 기해야할것이다 

주역에는 일을 시작할때에는 계획을 잘세우라고한다 (작사모시 作事 謀始 ) 처음 부터  ㄷ자 모양의 축대를 낮게  쌓았더라면  이런 이중공사는 하지 않을것이다

아침에 동네 북쪽으로 산보를 갔는데  만이가 가방을 짊머지고 조상님 묘 성묘를 간다고한다  내일이 한식인데  비가 온다니  오늘 간다고한다  지금은 평안도 사람들도  한식 단오  차례를 지내지 않는데  이댁에서는제수는 간단 하나마 계속 차례를 지낸다

두환네는 꺼치 엮고  회관 공사에는 합판을 떼었다 광신네는 오늘도  차로 흙을 실어다 부으며 굴삭기로둑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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