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트러진 막돌을 모으면서 탑 쌓을 연구를 좀 해봤다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는다
우선 자료를 많이 가져다 놓고 자꾸만 쌓는 연습을 해야겠다
ㅇㅇㅇㅇ
아침 부터 방아를 찧었다 벼가 잘 말라서 늬가 없이 도정이 잘된다 벼열포대를 백미와 황미를 반빈씩 찧었다 정미는 순조로왔는데 바람이 갑자기 불어 왕겨가 쌀에 섞이는 통에 그것을 까불러 정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나는 연못 주변에 돌을 모아 탑쌓을 연습을 해보았다 점심은 오후3시에 먹었다
밭에가서 배추 동여매고 보온덮개를 덮어주었다 그리고 흙한바리 실어다가 연못 북쪽 논 진입로에 부었다 아직도 몇바리 더 부어야 오르내리기 편하겠다 날씨는 춥지만 흙파는 일이 힘이 드니 추운줄을 모르겠다
북한 병사가 판문점에서 월남하다가 북쪽 군의 총격을 받아 생명이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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