箴言(잠언)畏天箴(외천잠)-李彦迪華谷.千里香 2015. 9. 5. 16:20 畏天箴(외천잠)-李彦迪(이언적1491∼1553) 天生我人 付卑自大 明命赫然 罔有內外 悖凶修吉(천생아인 부비자대 명명혁연 망유내외 패흉수길敢不祈畏 不言而信 不動而敬 無微不察감부기외 부언이신 불동이경 무미부찰)하늘이 인간을 낳았음에 부여한 것이 크도다天道의 밝음은 赫然하여 안과 밖이 없이 같거늘 진리를 어기면 흉하고도를 닦으면 길할 것인데 감히 공경하고 조심하지 않을 것인가,말이 없어도 믿어야 하고 동하지 않아도 공경하며,세미한 곳에서도 살펴야 하고 無隱不省 從事於事 潛心對越 一動一靜 順宰之則(무은부성 종사어사 잠심대월 일동일정 순재지칙永言配命 俯仰無怍 斯須有間 便是自絶 영언배명 부앙무작 사수유간 편시자절)은밀한 곳에서도 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