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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수 망종 맑음

ㅇㅇㅇ망종이 되니  봄에 심는곡식은 거의 심어서 자라기 시작한다 벼들도 묵묵히  성장을 계속한다 자연은  서두루지를 않는것 같다   마당에 텃밭 늘리기도  이제는 윤곽이 잡히는것 같다  흙의 평탄작업도 삽으로 하는것 보다 자루가 긴 쇠 갈퀴로하니 더쉬운것같다   집 서쪽 측백울타리 밑 화단에도 무성한 잡초를 베어 주었다  아내의 요청으로 제초를 하는것이다  환자에게는 마음을  기쁘게 해주는것이 제일 좋은약이다 이교수가 와서 오이  호박 가식한데 바께스 같은것으로 덮어 주었다   오이 호박도 얼마 정도는 이교수가 따 먹을것이니  돌봐 주는것도 당연하다   오늘은  기한네가 상추김치를 주고 순주네가 상추잎을 주어서 갑자기 상추 풍년이 되었다  물론 세상에 공짜는 없다 우리도  닭죽 두봉지로 사례했다 이교수에..

나의 이야기 2024.06.06

6/4화 맑음

ㅇㅇㅇ정원석 앞에 굳은 땅을  관리기로 파헤치니 일이 능률이 난다  부드러워진 흙을  삽으로 이리저리 파 옮기니  맨홀로 류입되는 배수구도 되고  마당 앞쪽에 밭이 높아 진다  그곳에 오이도심고     다른채소도심어야겠다  배추와  파씨 심은데 수대로 물을 주었다 땅이 너무 메말라 싹이 잘 틀지 걱정이다  택배로 닭죽을 누군가 보내왔다 더운때  보신하라고 보낸 모양이다

나의 이야기 2024.06.05

6/ 3월 맑음

ㅇㅇㅇ오전에 아내는   집앞 화단에 풀을  말끔히 베고 뽑아 주었다 마음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큰일을 하는것이다  일을 하는게 너무 반가워서  잔심부름을 다해 주었다  나는  마당 끝에  배수관을 좀더 굵은것으로 바꾸어서 약간 낮게 묻었다  마당에 빗물이 잘 빠지게 하기 위해서다  오후에   한의 원에가서  아내는 침맞고왔다   아내와 함께  파씨를 심으려 했는데 힘들어서 못하므로  이교수와 함께    파를 심었다  그리고 집입구 에새로 만든 밭에도 골을 만들고 상추모중을 이식했다   상추 모중한판 을 심고도 밭이 남는다 봄 배추를 심어야겠다   파나 상추밭에도 비닐을 씌우지 않았다

나의 이야기 20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