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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화 맑음

ㅇㅇㅇ아침에는  집뒤란 그늘 속에서 개털을 깎아 주었다 등이나 다리쪽에는 깎아주어도가만히 누어있는데 배밑은 털 깎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여름철에는 자동으로 털 갈이를 해야하는데 더운철에도 털이 덥수룩하니  보기 좋지 않다   당파 밭에 풀이 많이나서 조선 낫으로 풀을 매어주었다 배추 씨앗이 싹을 틔워서 파랗게 나오니 신기하다 저녁 때는 상추 오이 등에 물을 주는것이 일과다  오후에는 밭에가서 풀을 베었다 마당만치 풀을 베어주어도 세상이 훤하다  경운기로 갈고 로타리 쳐서 뭔가 심어야겠다 경운기도  관리기도 고쳐 놓았으니 마음이 놓인다 텃밭 고치는 식으로 하면 채마 밭은 얼마 든지 만들것 같다

나의 이야기 2024.06.12

6/10 월 맑고 바람

정감록  제1승지  금계마을에 문화  센터를 건립했다ㅇㅇㅇ십승지 중에  금계촌이  시내와 가깝고 들판도 넓어서 농사 짓기 좋은곳이다  조선 중기에 주세붕선생이  풍기 군수로 와서 소백산에서  산삼을 캐어다 금계리무릉골에서 가삼을 재배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내려온다 인삼조합에서 제품을 만들어보면 풍기인삼이 제품이 좋게 나오고 그중에서 금계동에서 생산되는것이 제일 양호하다고한다 처음에는 인삼농사를소량으로 집집마다 재배했지만 요즘은 전문가가  대량으로 생산한다   사과 농사는   한집서 여러 자리를 재배하여 농촌에 효자노릇을한다  이제 산업발전은많이 되었는데 정신 문화를 발전하여생황의 질을 높여할때이므로  동민이 문화센터를 준공하게 된것이다  앞으로는 동양사상이 발전하여 한국이세계의 종주국이 될거란다 정갑론은..

나의 이야기 2024.06.11

6/9일 맑음

ㅇㅇㅇ오전에 콘테나  동쪽에 풀을 베어내고  보도블록을경운기로 실어다가 깔았다  봇물도 충분히 대었더니 봇도랑물이 노래를 부르며 흐른다  맨홀에 가서는 낙찰이 심하여 작은 폭포가 된다  인공 폭포를 만들까도 생각했지만 봇물의 낙찰로 대신해야겠다 여름 더운철에는 물을 가까이 하는것이 좋다   늦은 오후에는  아내의 독촉으로  기생골 밭에가서 진입로에  풀을 베어주었다 사람이 다니지 않으니 금새 황무지가 된다 밭에 심은 감나무  세그루는 어느새 길이 넘게  자랐다   기한네는 딸네 가족들이 과수원 일을 하였는지 집에 모여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운것이 무던히 평화롭다  우리도 전에는 이밭에와서 두내외가 일을 열심히 했는데 이제는 아내가 오지못하니 모든게 아련한 추억이 되었다  내일이 단오이니 서쪽하늘엔 눈..

나의 이야기 2024.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