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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토 오후 비

ㅇㅇㅇ 주목나무 곁에 묻었던 김치 항아리를 꺼내고 그주변에 흙을 실어다 부어서빗물 배수가 잘되게 만들었다 오전에 흙을 두바리 옮겼는데 흙 파온 텃밭에 도로 확장도 잘되고 주목곁에 성토 작업도 잘되어 채소를 심으면 될것같다 원불교에서 말하는 처처 불상이요 사사 불공이다 서쪽 텃밭에 도로확장이 되어 일부는주차하고 일부는 교행이 가능하니 작지만 사회봉사가되고 텃밭에 채소등을 심어 친지와 나누어 먹으니 이또한 사사 불공이다 오늘도 대파 뽑은것이 한관도 안되지만 절반 을 이교수에게 주었다 이교수가 우리 농기계를 고쳐준것만해도 몇십만원은 될것이다 장남이 전화상으로 노인네가 우는것도 치매 현상이라 알려주고 차남도 아내가 상식 밖에 말을하여도 화내지 말라고 당부한다 오늘은 화독에 불을 때고 방청소를 하였지만 몸을 조금..

나의 이야기 2024.04.21

4/19금 맑음 곡우 4/19 혁명일

ㅇㅇㅇ 식전에 자수고개 를 넘어가 보았더니 백1리 입구 도로공사지역에 아스 팔트를 잘해 놓았다 아직 차량 통행을 못하게 되었지만 아스팔트가 잘 굳어진다음에 통행할것같다 정오무렵에 아내가 몸이 아파서 한참 고생하였다 바늘로 사관을 틔웠더니 기가 통해서 제 정신이 돌아 왔다 서쪽 텃밭에서 흙을 파다가 연못 서쪽 밭에 부었다 시내가서 은행 볼일 보고 경유 한말 사왔다 과음이 되어 실수를 하였다

나의 이야기 2024.04.20

신심명[信心銘] (三祖 僧璨大師)성철 스님 강의

신심명[信心銘] (三祖 僧璨大師) 성철 스님 강의 해제(解題) 은 삼조(三祖) 승찬대사(僧璨大師)가 지은 글입니다. 명(銘)이란 일반적으로 금석(金石), 그릇, 비석 따위에 자계(自戒)의 뜻으로나, 남의 공적 또는 사물의 내력을 찬양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여 새긴 한문 글귀를 말하는데, 이 은 삼조(三祖)스님께서 우리가 처음 발심할 때로부터 마지막 구경성불할 때까지 가져야 하는 신심에 대해서 남겨 놓으신 사언절구(四言絶句)의 시문(詩文)입니다. 이 은 글 자체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신심이란 도(道)의 본원(本源)이며 진여법계(眞如法界)에 사무쳐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 글은 우리 수도인의 좌우명(左右銘)인 것입니다. 승찬대사는 수(隋)나라의 양제(煬帝) 대업(大業) 2년 10월 5일(서기 606..

경전 이야기 202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