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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노지 장지(不知老之將至

부지 노지 장지(不知老之將至) 조진래 기자 2023-08-04 08:31:20 최근 질병관리청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들 가운데 주관적인 행복감을 느끼는 정도가 7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을 나타났다. 그렇다면 사람들에게 ‘가장 행복한 인생’은 어떤 삶일까. 공자는 ‘자신이 늙는 것도 모르고 사는 인생이 최고의 인생’이라고 했다. 중국 초나라 귀족인 섭공이 공자의 제자인 자로에게 “공자는 어떤 사람이냐”라고 물었다. 자로는 스승을 어떻게 한 마디로 설명해야 할 지 몰라 우물쭈물하다 제대로 답을 주지 못했다. 공자가 나중에 자로로부터 이 얘기를 듣고는 “너는 어찌 내가 한번 몰입하면 밥 먹은 것도 잊고, 한번 즐거움에 빠지면 근심도 잊고, 늙음이 장차 이른다는 것도 모르며 사는 사람이라고 말하지..

경전 이야기 2024.04.12

4/11목 맑음

ㅇㅇㅇ 선거는 지나갔으니 이교수에게 가서 투표 결과가 어떤가 물어 보았더니 야대여소이고 동서의 고질적인 이질 현상도 고쳐지지 않았다고한다 정치는 정치인에게 맡끼고 우리서민은 생업에 충실할뿐이다 아내가 아파서인지 요즘은 농사 일이 잘 되지 않는다 텃밭 조그만한것 가꾸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효수네는 외국인 두명이 과수원일을 하는데 태국인이란다 겉모습은 한국인과 별로 다른것같지 않다 태국은 불교국가이니 우리 문화와 공통점이 있을것 같다 아내는 으부증이 심해 지는데 약으로도 될것 같지않다 밤에 역사 스페셜에서 허균에 대한 이야기를 시청했다 천재적 소질로 시대를 앞서가는 생활하다가 이단과역적이란 누명으로 사형을 당했다 그래도 홍길동전 등 창작과 저술로 세상을 많이 교화한 분이다 이번에 특이한 이야기로는 우리 한..

나의 이야기 2024.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