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12

11/2토 맑음

오늘도  배수로를  수리했다  널려 있는돌들 모아  수로에 축대를 보충했다 마무리  단계지만 일이 금방 끝나지 않는다  시내 권 태형이 처가에 왔다가 잠시 들렸다  그의 부인이 서예를 시작하여 축하해주고  그의 처남의 수술 결과를 물으니 멀지 않아 퇴원을 할거란다 병고에 시달리지 않는것이 행복이다  노동을 하면 술생각이 나는데  억지로 참았다 저녁도 굶었다 어떤 스님들은 오후 불식하는데 가끔식 저녁식사를 않하니  도리어 심신이 편안하다  차남은 하루에 점심 한끼만 먹는데 생활에 지장이 없는가 보다 군대에 근무할적에 간디 자서전을 읽고 일일 일식을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직장생활하면서 초지 일관하여 하루한끼를 성사했다 술은 원래 못먹고 가끔 맥주를 마시고  담배는 끊지 모해서 짧은 담배을 즐긴다  요즘은 회..

나의 이야기 2024.11.03

11/1금 흐림

컴퓨터 화면을 새것으로바꾸고 일기를 다시 쓰기로 한다 화면  넓이가 전 보다 약간 작지만  사용하기에는 적당하다  오전에는 마당 앞으로 관개  시설을  새로 내는것을 정리했다 집앞과수원으로 봇물이 떨어 지게 만들고 축대도 새로 쌓았다축대는 약간 경사 지게하여 사람이 겨우 오르내리게 하고 그곳에 흙을 채워 둑을 든하게 만들었으니  그전보다 물막힘이 적을것같다 전에는 암거를 깊이 묻고 배수관도 약한것을 사용하여 세월이 흐름에 따라 배수관이 납작하게 되어 비닐과 자갈이 막히면 배수가 잘안돼었다  화가 복이 된다고  배수를 거의 노천으로 설치하고  파이프도 든든한것을 사요하면서  맨홀도 새로 만들었으니  봇물 흐름이 원활하게 될것이다  소쇄원 처럼 아름다운정원은 못 되어도  꽃피고 물이 흐르면 화개 수류인것이다..

나의 이야기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