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얼굴 없는 명연설가 얼굴 없는 명연설가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국의 결속을 호소하는 연설을 하러 방송국에 가야 했던 처칠, 택시를 잡았다. "BBC 방송국 (라디오)으로 갑시다." 운전수는 뒤통수를 긁적이며 대꾸했다"죄송합니다. 손님. 오늘 저는 그렇게 멀리까지 갈 수 없습니다. 한 시간 후에 방송되는 윈.. 자유게시판 2015.02.23
[스크랩] 왕을 산에 오르게 한 신하 왕을 산에 오르게 한 신하 제 나라의 위왕이 여러 대신들과 함께 길을 가다 어느 산 밑에 도착했지요. 위왕은 한참 산봉우리를 바라보다가 대신들을 둘러보며 말했습니다. “누가 나를 저 산봉우리에 올릴 수 있겠느냐? 너희들 가운데 그런 재주를 가진 자가 있으면 큰 상을 내리겠다.” .. 자유게시판 2015.02.23
[스크랩] 이름 높은 학자와 스님 이야기 이름 높은 학자와 스님 이야기 어는 산사에 이름 높은 관상학자가 머물렀다. 하룻밤을 새고 이튿날 아침 떠나려 할 때 배웅하려는 스님을 보고 그 학자는 깜짝 놀라서 말하였다. “간밤에 당신을 보았을 때에는 죽을상이어서 삼일 안에 죽을 운명이었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한들 그대에.. 자유게시판 2015.02.23
[스크랩] 경북예천 회룡포&삼강주막 경북 예천군 회룡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회룡포. 내성천이 크게 굽이를 돌며 마을을 감싸고 있다. 신창섭 기자 bluesky@munhwa.com 이중환은 택리지에 “예천은 태백산과 소백산의 남쪽에 위치한 복된 지역”이라고 썼다. 무엇이 이곳을 복되게 했을까. 우선 경북 예천군은 낙동강과 내성천.. 자유게시판 2015.02.22
[스크랩] 멋있게 집을 짓는 동물들 멋있게 집을 짓는 동물들 Australian Weaver Ants Vogelkop Bowerbird Compass Termite 꿀벌 European Red Wood Ants Red Ovenbird Baya Weaver Wasp Beavers Montezuma Oropendola Swallow Caddisfly (옮겨온 글) 자유게시판 2015.02.22
[스크랩] 미스테리한 여자 ㅡ 수 한 내가 지금껏 살아오면서 가장 묘한 여자를 이곳에서 만났다. 그래서 난 이여자를 '미스테리녀' 라고 부른다. 나이는 나보다 두살 아래이니 같은 세대를 살아온 사람이다, 처음에 이여자를 봤을때는 꼭 청학동출신 같이만 보였다. 화장기없는 얼굴에 생머리를 뒤로 질끈 동여매고.. 자유게시판 2015.02.22
[스크랩] 저는 오직 나무아미타불입니다 ㅡ 수 한 그녀와 이야기를 하다보면, 아니 그녀의 수행기를 듣다보면 마치 큰스님이 내 앞에 앉아서 설법을 하는 것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쩌면 이제까지 내가 만난 보살들 중에서 최고의 근기와 수행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보아도 될 것이다. 아니 전문 수행자들도 흉내내기 힘든 수행을 .. 자유게시판 201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