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식여도(食餘桃) 식여도(食餘桃) 옛날 위나라에 '미자하'라는 미소년(美少年)이 임금에게 총애를 받고 있었다. 어느날 깊은 밤, 미자하는 어머니가 많이 아프다는 소식을 듣고는 한 밤중이라 임금에게 보고하지 않고 임금의 명이라 속여 임금이 타는 수레를 타고 나가 어머니를 보고 왔다. 위나라 법에 따.. 전설의 고향 2015.11.08
[스크랩] ◈걸승(乞僧)의 해몽과 금관(金棺)의 이야기◈ 태조 이성계의 비화(1) ◈걸승(乞僧)의 해몽과 금관(金棺)의 이야기◈ 이성계가 조선을 개국하기까지는 여러 가지 비화가 있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할아버지 때부터 일기 시작한 명당금관설(明堂金棺設)은 이성계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천도(天道)에 의해 정해져 있음을 실증하고 있다. .. 전설의 고향 2015.11.08
[스크랩] ◈전설-조부자(富者) 이야기◈ ◈전설-조부자(富者) 이야기◈ 때는 조선시대 경상남도 거제에 조부자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슬하에 자식이 없어 고민하다 옥녀봉에서 천일 기도를 드린 다음에, 딸을 하나 가지게 되었다. 그런 딸이 어느 덧 시집갈 나이가 되자. 조부자는 사윗감을 물색하기 시작하였는데, 혈육으로.. 전설의 고향 2015.08.17
[스크랩] 정북창 설화 정북창 설화 풍수이야기 하나. 짐승소리를 듣는 지음설화(知音說話)·연명설화(延命說話)·수도설화(修道說話) 등을 말한다. 조선 명종때의 학자·관리·도인(道人)인 점령에 관한 이야기. 정렴의 자는 사결(士潔)이며 오는 북창(北窓)이다. 임진란을 미리 알고 있었던 그는 임진왜란때 .. 전설의 고향 2015.07.23
[스크랩] 8. 인연(因緣:일타스님 일대기) /정찬주 장편소설 정찬주 장편소설 - 인연 8 제 2장 출가, 멀고도 가까운 여행 정찬주 장편소설 삽화·송영방 “수월스님은 북방으로 가셨고, 만공스님은 충청도에 계시고, 혜월스님은 남방으로 내려오시어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단다. 세 분은 모두 달처럼 컴컴한 세상을 밝히는 분들이지. 그래서 우리나라.. 전설의 고향 2015.06.01
[스크랩] 18. 인연(因緣:일타스님 일대기) /정찬주 장편소설 정찬주 장편소설 - 인연 18 제 4장 구도의 길 정찬주 장편소설 삽화·송영방 “세상 어디고 간에 선방 아닌 곳이 없었다. 머슴이 코를 골며 자는 골방이 선방이고, 애통하게 울부짖는 초상집이 선방이고, 폭우에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 논이 선방이고, 폭우가 할퀴고 간 끊어진 다리를 .. 전설의 고향 2015.05.30
[스크랩] 달을 건져 올린 여인 <유마사 혜련부도> 달을 건져 올린 여인 고운체로 물 속에 비친 달을 건져내는 여인의 모습은 진지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녀의 옆모습을 지켜 보고 있는 정현스님의 마음은 자꾸만 위축되고 있었다. 숨소리 하나 내지 않고 맞잡아 쥔 손에는 초조와 긴장으로 땀을 쥐고 있었다. 여인.. 전설의 고향 2015.05.19
[스크랩] 조선시대 유학자 허미수[許眉 叟] 허목(許穆, 1595~1682)선생은 조선시대 역사상 과거시험을 거치지 않고 삼공(三公:영의정, 좌의정, 우의정)에까지 오른 매우 뛰어난 분입니다. 이 미수선생의 증조할아버지인 허자(許磁)는 높은 벼슬을 지낸 분이었으나 당쟁에 연루되어 홍원 땅으로 귀양을 갔다가 죽었고, 할아버지 허강(許&.. 전설의 고향 2015.02.25
[스크랩] 충남 부강면에 있는 노고봉! 날씨가 넘 더워서 약수한잔을 먹었더니 톡쏘는 맛이 꼭 사이다 같은 맛이라 단번에 많이 먹긴 좀 부담 스러워! 초보 산행인들이 부담 없이 즐길수 있는산, 올라가는 길이 수목이 우거져 산림욕하기에 좋은길, 산행길에 자주 만나는야생화 이곳에서 만난 이쁜 야생화들! 땀 씻어며 이글을 .. 전설의 고향 2015.01.15
[스크랩] 두꺼비와 지네의 전설 (이미지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두꺼비와 지네의 전설 옛날 어느 고을에 한 가난한 소녀가 부엌에 나타난 두꺼비에게 먹을 것을 주며 보살폈다. 잘 먹은 두꺼비는 크게 자랐다. 그 마을에는 해마다 처녀를 지네에게 바치는 풍습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 소녀가 제물로 결정되어 두꺼.. 전설의 고향 201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