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11/14목흐림

강나루터 2024. 11. 15. 07:00

죽계 제1곡

 

오전에  풍기 한의원에 가서 아내가 침을 맞는동안 대기실에서 대승 기신론을 읽었다  병원다니는 바람에 한시간씩 책을   기신론도 끝 부분이 되었다 내용을  모두 기억할순 없지만 대충 어림 짐작하는것으로  만족한다 부처님의 사상이 지구상 삼라 만상으로 펼쳐져 있지만  법계가 있어서 우리 중생의 보호자가  되고 있다  스님들은 불교는 자력신앙이라고 강조하지만   이것은 타종교의 유일신에 매달리는것을 비판하기 위한 방편이고 사실은 불보살의 도움을 간절하게 바라고있다   유명한 스님들이 관세음보살을 만나기 위해서 얼마 지극정성으로 기도하였던가 

밤에는 유튜브 고승열전에서 영호 대종사 박한영의 살아온 이야기를 시청하였다  그 어르신은  훌륭한 스님을 양성할뿐아니라  근대 시인 학자들을 많이 가르치기도 하였다   부처님의 말씀을 잘 소화하여 일상생화에 반영한것은 말 밖의 가르침이다 아울러 고승열전을 소개한 학자님들의 노력애도 감사를 드린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16토맑음  (0) 2024.11.19
11/15금 오후 맑음  (0) 2024.11.17
11/13수 맑음  (0) 2024.11.14
11/12화 맑음  (0) 2024.11.13
11/10일요일 맑음  (2) 2024.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