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수문장이 화려하다
ㅇㅇㅇ
아내는 못자리할논에 짚을 뒤집었다 짚이 말라야 묶어서 운반하기 좋기 때문이다 원래 벼짚을 팔았는데 그사람이 가져가지 않아서 문제가 생긴것이다
나는 연못 동쪽 둑이 새어서 둑을 다시손질 하여 물이 새지 않도록 하고 물대는것도 중단했다 돌한켜가 들어났는데 물은 덜새는것 같다
어쩌면 한마지공 汗馬之功이라고 논에서 짚을 치우고 흙을 실어다 동쪽 둑 뒤에다 부었다 찐득한 흙을 쌓아 둑이 넓어 지면 물이 새지 않고 산보 공간도 넓어 지기 때문이다
사상연마를 事上練磨를 생각하는 요즘이다 글씨도 못 쓰고 책도 못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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