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논을 갈았다
ㅇㅇㅇ
오전에는 아내 주사 맞으러 갔다오고 점심시간에는 무위화 無爲化 여도사가 찾아와 신비로운 이야기를 하였다 유에프오 이야기도하고 우주의대공사 같은 이야기도하였다 나는 바빠서 신박사에게 보냈더니 그는 출타 한다면서 다시내일터로 찾아왔다 내가 논을 갈고 있으니 동회관에 들어가 있다가 내가 물을 먹으러가니 또다시 이야기를 건다 자기는 오매 일여가 돼고 해탈도 돼었단다 화당한 이야기 믿고 싶지도 않다 예천 금당실 정감록 마을을 간다더니 풍기에서 숙박 하려는가보다 풍기에도 현재 유에프오 비행 물체가 보인다고 전화가왔다 나같은 문외ㅎ한에게 그 외계 비행체가 보일턱이 없다
논갈이는 조금 남기고 거의 다 갈았다 아내가 고사판 자리에서 돌을 많이 골라 놓았다 흙 남는것은 연못 주변에 실어가면 되고 화 복이 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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