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6/4/일 /맑음

강나루터 2017. 6. 4. 14:56






 






모가 아주 모쓸것은 두판이고 모두 충실히 자랐다

)醬麵

큰배미 동쪽논  흙 두바리  끌어 내어 정지하고  논두렁  다시 만들다  논 정지하고 기분 전환 할겸  손씨네 집에 쉬러 갔더니  짜장면을 먹으러 가잔다  염치 좋게 얻어 먹었다  사실은 내가 배우는것이 많으니 점심은 내가 내야한다 

손씨는 나보다 우리 연못에 잉어 키울 연구를 더 많이 한다  부산에 어떤 분이 치어를 50마리에 십만원에 판다고한다 백 마리에는 십팔만워이고

혜초 스님은  무작정 오천축국을 방문했고 그의 지인은 인도의 지리 조건등을 연구하기만하고 막상 성지 순례는 못했다면서  잉어는 무조건 사서 기르다 보면 사육방법이 생긴다면서 자꾸만 서두른다  내생각은 한두마리 관상하면 되는데 잉어를 길러서 파는 이야기 까지한다  차남이 사줄의향이 있으니 타의애 의해서 잉어를 기르지 모른다 

점식사하면서  자장면의 유래도 들었다  그의 이야기인즉  청일전쟁때 원세계가군인을 데리고 왔는데  그의 부하들이 우리 나라에 머물러 살면서 생계를 위해서 자장면을 만들어 팔았는데  제일 처음 만든사람은 공화춘 共和春이라고한다   중국에도 자장면 비슷한것은 있어도 우리와 같은 자장면은 없단다 한자로는( 火乍)醬麵

우동은 일본 음식인데 烏冬의 일본 발음이  우동이란다  라면은 羅麵  拉麵의 중국식 발음이란다

늦은시간에 못판 변두리 둑을 제거하고  못판을 제자리에서 떼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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